오늘 혀가 굳었어. 노래를 부르려고 입을 열었는데 혀가 입천장에 붙어버렸어. 이게 콘셉트야. 침묵의 퍼포먼스. 말 없이도 전달되는 무언가. 사실은 아무것도 전달 안 됐을 거야. 관객들 다 폰 봤겠지. 그래도 내가 의도한 건 맞아. 적어도 그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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