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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숨, 세종의 뜻이 머무는 길 [여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숨, 세종의 뜻이 머무는 길 [여주]
장소 : 세종국악당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기획 : 주식회사 아트로버컴퍼니
관람시간 : 60분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 선정작
"부디 고단했던 짐을 벗고 이 깊고 맑은 자리에 드소서"
조선의 성군, 19년의 침묵을 깨고 여강의 맑은 물결 위로 현신하다. 수백 리의 물길과 땅, 백성들의 삶 속에 여전히 살아 숨쉬는 세종의 애민정신이 우리 춤과 만난다.
POINT 1. 이야기가 있는 무용, 왕이 아닌 인간 '이도'를 그리다!
백성을 사랑한 세종의 깊은 뜻과 아름다운 숨결. 춤으로 전하는 우리 역사 이야기.
POINT 2. 오늘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전통춤의 아름다움
살풀이, 처용무부터 창작춤까지 다채롭게 풀어낸 한국적 무용의 신선함! 섬세한 독무와 힘 있는 군무를 오가며 펼쳐내는 아름다운 몸짓과 색채.
POINT 3. 여주에서 만나는 세종의 이야기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영릉이 자리한 여주. 왕의 마지막 숨결이 뜻이 되어 사람과 땅, 글로 이어지며 오늘의 여주를 만난다.
줄거리
바람조차 숨을 죽인, 어둠이 내리 앉은 종묘. 성군 '이도(세종)'의 승하를 알리는 애달픈 부름이 지평으로 흩어지고 거대한 슬픔이 조선을 뒤덮은 침묵의 19년이 흐른다.
푸른 달빛이 흐르는 성역. 편경 소리에 깨어난 '원경'이 헌릉의 수호자 '석호'와 함께 '세종'의 안녕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천릉을 시작한다.
수십 수백 리의 여강 물길 따라 영릉으로 향하는 길에서 '원경'과 '석호'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세종'이 불어 넣었던 숨 하나하나가 백성들의 곁에 남아있는 것을 마주한다.
마침내 도착한 영릉, 이곳에서 '세종대왕'의 위대한 뜻이 여강의 유구한 물결 위로 흐르고, 여주를 넘어, 온 들녘으로 번져간다.
그의 숨은 멈췄지만 그 뜻은 멈추지 않았다.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시대를 넘어 오늘까지.
* 원경 : 태종의 왕비이자 세종의 어머니
* 석호 : 왕릉 주변에 돌로 만들어 세운 호랑이
* 여강 : 경기도 여주에 흐르는 한강
출연진
류일훈 - 이유 (이도의 아들, 세조)
김응민 - 이용 (이도의 아들, 안평대군)
박철우 - 이향 (이도의 아들, 문종)
신한서 - 이도 (세종)
김범수 - 농부 외
김민석 - 오랑캐 외
이영우 - 진사 외
김상길 - 편경 외
안정아 - 원경왕후 (이도의 모)
한지원 - 소헌왕후 (이도의 처), 석호
Source allgongyeon · Collected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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