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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끝에서 포착한 찰나, 속도와 균형으로 경쟁의 시간을 가르다.
검 끝에서 포착한 찰나,
속도와 균형으로 경쟁의 시간을 가르다.
〈PISTE: 여덟 개의 순간〉은 펜싱 시합장의 선수를 모티브로, 경쟁이 일상이 된 사회를 살아가는 동시대인의 모습을 움직임과 영상으로 펼쳐 낸 모든 컴퍼니의 대표작이다.
2022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초연 이후 국내외 9개 도시 투어를 거친 〈PISTE: 여덟 개의 순간〉이 더욱 치밀해진 안무와 견고해진 무대 구성으로 4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다.
펜싱의 언어는 무대 위에서 춤이 된다. 상대의 빈틈을 읽고, 찌르고 피하며, 다시 맞서는 몸. 검이 닿기 직전의 정적부터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는 움직임까지, 승부의 긴장과 리듬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영상은 빠르게 지나가는 찰나를 지연하고, 반복하고, 여러 겹으로 분해하며 승패 뒤에 가려진 망설임과 선택을 드러낸다.
〈PIEST: 여덟 개의 순간〉은 흔들리면서도 다시 나아가는 몸을 통해, 경쟁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향해 달리고 있는지 되묻는다.
4년 만의 서울 공연
펜싱의 공연예술화
실시간 기술과 신체의 결합
여덟 개의 순간
검 끝에서 시작된 움직임은 여덟 개의 순간을 지나 우리 삶의 모습으로 확장된다.
01. 틈 틈으로 바라본 칼의 변형
02. 여백 선형의 상상을 몸으로 그리다
03. 길 치열한 일상을 비유한 길 위의 사람들
04. 경쟁 물러설 곳 없는 찰나의 피스트 위
05. 거울 내면과 마주하는 순간
06. 균형 막다른 길에서 중심을 세우다
07. 도전 반복과 교차의 시간을 통과하다
08. 흔적 교차하며 연결되는 인간 군상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티켓 전석 40,000원
예매 NOL 티켓
Source 인스타그램 @modeun_company · Collected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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