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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감각” 제47회 서울무용제 개막식&무.념.무.상(舞.念.舞.想)Ⅰ
공연일자
2026.11.13
공연시간
금요일 20:00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티켓가격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단체명
(사)대한무용협회
문의
02-744-8066
출연
조용진&박혜지, 김진걸산조춤보존회, 전순희여울무용단, 춤이음
관람등급
만 7세(초등학생) 이상
관람시간
150분
*개막식 리셉션 : 아르코예술극장 로비 18:30 ~ 19:00
*개막식 및 무념무상1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00
“단 하나의 감각”
제47회 서울무용제
개막식&무.념.무.상(舞.念.舞.想)Ⅰ
#조용진&박혜지 #김진걸산조춤보존회 #전순희여울무용단 #춤이음
작품소개
개막식 : 서울무용제, 그 화려한 막을 올리다!
무.념.무.상(舞.念.舞.想)Ⅰ : 「Amazing Maestros」 한국 신무용 르네상스(1968~1979)를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
시놉시스
“단, 하나의 감각”
AI와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기능적 역할이 빠르게 대체되어 가는 시대 속에서
인간만이 가진 유일무이한 감각의 가치는 더욱 선명해진다.
인간의 몸과 숨결, 촉각과 온도
그리고 단 한 번의 순간에만 존재하는 감각의 교류를 가장 섬세하게 드러내어
서울무용제는 점차 희미해지는 인간 고유의 감각과 감정을 환기하고,
복제 가능한 기술의 세계와 대비되는 ‘유일무이한 인간성’을 무대 위에서 구현하고자 한다.
연출의도
‘무.념.무.상(舞.念.舞.想)’시리즈 제10탄
무.념.무.상 시리즈는 개막을 알리는 서울무용제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우리 시대 무용계의 별들이 펼치는 무대이다. 올해 한국 신무용 100년을 맞아 신무용 르네상스(1968~1979)를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무.념.무.상(舞.念.舞.想)Ⅰ> 김백봉 부채춤, 송범 사랑가, 최현 비상, 김진걸 산조, 김백봉 화관무의 무대로 축제의 첫 장을 알린다.
기획의도
무.념.무.상(舞.念.舞.想)Ⅰ에서는 한국의 신무용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김백봉 부채춤, 송범 사랑가, 최현 비상, 김진걸 산조, 김백봉 화관무 5작품으로
‘제47회 서울무용제’의 막을 올린다.
출연진 및 제작진 소개
춤이음 - 김백봉 부채춤
부채춤의 원형인 '김백봉 부채춤'은 1954년 김백봉에 의해 창작된 작품이다. 한국 전통춤의 근현대 과정 속에서 성장하고 꽃피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춤으로 평안남도 무형유산 제3호로 등재되면서부터 '김백봉 부채춤'으로 춤 명칭이 지정되었으며 현재 보유자 안병주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양손에 부채를 들고 그려내는 부드러운 곡선과 음양의 조화가 매력적이며, 춤에서 우러나는 중후함과 유연함 그리고 탄력성이 춤의 기반을 삼는다. 특히 부채춤 군무의 상징인 무궁화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문화사절단으로 참가하며 대한민국의 국화(國花)를 상징하려는 의도에 의해 탄생한 구상의 결실로 마치 응집된 우리 겨레의 힘이 전 세계로 확산되어 중심이 된다는 민족적 서사를 담고 있다.
조용진&박혜지 - 사랑가
1968년 멕시코 올림픽의 세계민속예술제전 한국 민속 예술단의 레퍼토리로 선정되어 <연가>로 초연되었다. 한국의 대표적인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을 기악곡화 하여 남녀의 사랑을 한국적인 정서로 안무된 작품이다.
전순희 여울무용단 - 비상
<비상>은 1974년 최현 선생이 웨궤양 수술을 받고 퇴원했을 때 하늘을 훨훨 날고 싶은 “새”의 의지를 독무로 안무한 작품이다.
남성의 호방한 기개와 절묘한 기품이 그리 많지 않았던 우리 춤사위 맥락에서 선비의 도량은 물론, 한량(閑良)으로서의 풍류, 장인 기질이 샘솟는 <비상>의 여백의 미는 드높은 창공을 나는 학(鶴)의 고고함과 자유분방함이 이 독무의 개성으로 경상도의 “덧뵈기”춤을 골격으로 당기는 맛과 푸는 묘미 또한 일품이다. 이에 독무를 군무로 재구성 하였다.
김진걸산조춤보존회 - 산조-내 마음의 흐름
故 김진걸(金振傑, 1926-2008)은 근현대 시기에 활발히 활동했던, 신무용계 무용가로 가야금 산조에 전통 춤사위를 얹어 추는 산조춤의 한 류파를 형성하여, 무용예술계에서 산조춤에 대한 인식과 그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한국춤의 창작화에 몰두하여 1953년 가야금 산조에 춤사위를 실어 산조 춤을 만들었다.
그 후 그의 춤 인생철학을 산조 춤에 실어 1960년 산조 “내 마음의 흐름”이라는 작품으로 완성하였다.
1992년 그 예술성과 작품성이 인정되어 (사)한국무용협회에서 명작무 1호 산조로 지정되었다.
이 작품 속에는 그만의 독특한 춤 언어가 내재되어 있다.
끊고, 맺고, 어르고, 풀고, 시원시원한 직선의 솔직함과 다정다감한 그의 성품이 배어 있으며, 섬세한 잔가락이 점철되어 그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운 독창성이 돋보인다. 그리고 인생의 생로병사를 담아 득도에 들게 되는 춤, 김진걸의 인생을 담은 춤이라 할 수 있다.
춤이음 - 김백봉 화관무
1947년 <고전형식>이라는 춤명으로 처음 소개되었던 김백봉 화관무는 1959년 <한삼의 회정>, 1970년 오사카 엑스포70에서 <수연>으로 호칭되었으나 1968년 멕시코 올림픽 한국 민속예술단으로 파견되면서 <화관무>로 명명되었다. 그 후 1988년 제24회 올림픽 개막식 식후 행사로 <화관무>가 참가하게 되면서 태평성대를 주제로 한 2천여 명의 대형 군무로 확장되었으며 이때 여성무 중심의 ‘수연’과 남성무 중심의 ‘기상’이 창작되었다.
2020년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명작무 제17호로 지정된 <김백봉 화관무>는 몸의 기본자세가 반듯하며 한삼의 체는 역동적이다가도 유연함과 대범함으로 이루어지되 그 마무리는 오히려 단아함으로 맺어내며 귀(貴)와 덕(德)을 느끼게 한다. 곧게 뻗쳤다가 둥글게 감아 떨어지는 등의 다양한 한삼의 조형은 작품 전반에 걸쳐 웅장함을 자아낸다.
본 공연에서는 <김백봉 화관무>의 여성무에 해당하는 <수연>이 소개된다.
단체소개
(사)대한무용협회는 1990년에 서울무용제의 주최권을 이양받은 이래 우수한 창작품을 견인하고 우수한 안무자와 무용수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1980년대 ‘무용의 르네상스’를 촉진하였을 만큼 우리나라 창작무용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47년의 역사를 지닌 서울무용제는 우리나라 무용인들의 최대 관심사이자 무용계를 대표하는 축제로써 오랫동안 자리 잡아 왔으며, 굳건한 정통성 위에 시대의 흐름과 발맞추며 무용인들의 상호교류와 상생을 도모하고 무용 예술은 물론 공연예술 분야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무용가들뿐만 아니라 대중의 직접 참여가 가능한 서울무용제는 대중성을 갖춘 수준 높은 예술축제로서 서울을 대표한다.
Source allgongyeon · Collected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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